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와인 역사와 종류
와인이라면 레드와 화이트, 크게 두 가지로 나뉜다고 생각할 수 있겠지만, 와인의 종류는 세계 포도 품종이 다양한 만큼 어마 무시하다. 와인 전문가가 아닌 이상 모든 와인 종류를 꾀고 있기란 하늘의 별 따기! 그래도 이젠 어디 가서 자신의 와인 취향 정도는 말할 수 있어야 하지 않을까. 다섯 손가락 안에 드는 와인 종류만 알아도 와인 대화는 문제없다. 대표적인 와인 종류 5가지_▶ 에디터의 종류별 추천템정통적인 독일 리슬링을 맛보고 싶다면 '군트럼 슈페트레제'를 추천한다. 군트럼은 섬세한 맛 표현으로 유명한데 가성비까지좋으니 처음 리슬링을 시도하는 사람이라도 기분 좋게 즐길 수 있을 듯!포도주는 포도의 즙을 발효시켜서 만든 알코올성의 양조주를 일컫는다. 또한 넓은 의미에선 포도의 즙으로 만든 알코올성 음료뿐만 아니라 뭇 과실이나 꽃 혹은 약초를 발효시켜서 만든 알코올성 음료를 총칭하는 말로도 확장되어 쓰인다.영어의 'Wine'은 한국어로는 포도주로 번역하나 엄밀히 말해서 완전히 같은 것은 아니다. Wine은 1차적으로는 포도주를 일컫지만, 과실주 전반을 뜻하는 말로 확장되어 쓰이기 때문이다. 이 때는 해당 작물이나 곡류의 이름을 함께 병기하여 블루베리 와인, 라즈베리 와인, 아이스베리 와인, 체리 와인, 감 와인 등으로 쓴다. 다만 Wine이 본래는 포도주의 의미 이고 블루베리 와인이니 체리 와인이니 하는 건 유자차, 인삼차[2] 같은 것이라서 "Wine=포도주"라는 번역이 오역인 건 아니다. 통상 언론이나 성경, 신화 등 전근대 서양 배경의 매체 같은 고전 번역처럼 영어식 외래어 표기를 꺼리는 경우엔 '포도주'라 표기하고, 현대 일상사회에서 대중적으론 '와인'이라는 표현을 선호한다. 이 문서도 포도주와 와인을 혼용하고 있다. 이 때문에 한쪽으로 통일하는 경우도 있는데 이원복 교수의 같은 작품이지만 먼나라 이웃나라에서는 현대 사회까지 '포도주'로 통일했고 와인의 세계, 세계의 와인에서는 전근대 사회까지 '와인'으로 통일했다.
샤또 무통 로칠드 2016
프랑스 2015년 빈티지 와인들은 보르도만이 아니라 부르고뉴까지 프랑스 전체적으로 놀라운 빈티지라는 찬사를 받았었는데 2016년 Bordeaux Wine은 Pauillac, St. Estephe 그리고 St. Julien 지역 와인들이 2015년을 뛰어넘는 최고의 와인들을 만든해가 된듯하다. 2016빈티지 프랑스 그랑크뤼 1등급 5대 샤또 중 유일하게 샤또 무똥 로칠드( Chateau Mouton-Rothschild )가 세계적인 와인평론가 로버트파커 100점을 획득, 1945,1959,1982.1986 이후 5번째 100점을 획득한 최고의 해가 되었다프랑스 보르도 2016년은 1년 내내 포도나무와 와인 메이커에게 극심한 고통을 안겨준 변덕이 심한 날씨에도 불구하고 품질은 뛰어난와인이 생산된 기대치 못한 행운의 한해가 되었다. 겨울과 봄에 이례적인 많은 비를 경험 포도나무를 힘들게 하였지만 다행히 폭우가 온 후 뜨겁고 건조한 여름과 가을로 시즌 막바지까지 좋은 날씨를 보여줘 수확양은 줄었으나 열 덕분에 포도 나무는 작은 농축 열매를 생산 훌륭한 와인생산이 가능하게 되었다 한다. 포도. 추수는 9 월 26 일에 시작되어 10 월 14 일에 끝났다. 샤또 무통 로칠드 2016년의 라벨은 1955년 남아프리카 요하네스 버그에서 태어난 현대미술 아티스트 윌리엄 켄트리지 (William Kentridge), 화가, 조각가, 비디오 아티스트 및 무대 감독등 세계적 예술가며 아프리카 대륙 출신이 샤또 무통 로칠드 라벨의 아티스트로 선정되기는 이번이 처음이라고 한다.샤또 무똥 로칠드 2016빈의 라벨 작품명은 " 박카스신의 승리(Les Triomphes de Bacchus)"로 많은 거장들의 회화에 그려져 온 박카스신( 포도주의 그리스 신 )의 캐릭터에서 착상을 얻었다 한다. 무통 로칠드 2016 아트라벨에는 박카스의 지배를 경축하며 흥겨운 행진의 실루엣이 그려져 있고 이는 "위대한 와인은 무엇보다도 먼저 즐기는 것과 동시에, 존경과 절도를 추구하는 문화의 전통과도 불가분하다'는 그의 생각이 담겨져 있다 합니다.[출처] [에노테라] 샤또 무통 로칠드 2016 Chateau Mouton-Rothschild 2016|작성자 eno
샤토 퐁테 카네
DOMAINE DE LA ROMANÉE CONTI
전 세계에서 연간 약 400~600케이스만을 생산하는 초 희귀와인으로 빈티지에 따라 가격이 천차만별이며 피노누아로 생산할 수 있는 와인 중 가장 귀족적이며 고고하고 우아한 와인입니다.
“로마네 콩티”는 세계에서 가장 귀하고 비싼 와인으로 그래서 마셔본 사람이 극히 적고 이것을 맛보면 그리워진다고 말하며, 18세기에는 왕족, 귀족 사이에 부르고뉴 와인이 애음되었는데 그 중에서도 가장 맛있는 와인으로 전해져 오고 있습니다.
ROMANÉE CONTI
“로마네 꽁띠” 포도원은 로마 시대부터 존재한 것으로 추정되며, 이미 18세기에 극소량의 최고 품질의 와인을 생산하는 곳으로 유명세를 탔습니다. 1760년, 루이 15세의 정치적 조언가이자 먼 친척이었던 꽁띠 공 (Louis-François de Bourbon-Conti)이 이 포도원을 사들이게 되고 이 때, 꽁띠 공과 루이 15세의 애첩 퐁파두르 후작 부인이 이 포도원을 두고 벌였던 경합은 유명한 일화이며, 꽁띠 공의 승리로 비로소 “Romanée- Conti” 라는 이름이 완성되었습니다.
이 후, 1869년 로마네 꽁띠를 지금의 최고 수준으로 끌어 올린 역사에서 가장 훌륭한 포도원 소유주로 기록되는 뒤보-블로쉐 (Jacques-Marie Duvault-Blochet)가 포도원을 소유하게 되며, 현재는 뒤보 블로쉐의 5대손인 오베르 드 빌렌 (Aubert de Villaine)과 앙리-프레데릭 로크 (Henri-Frederic Roch)가 공동으로 소유하고 있습니다.
푸드/와인 페어링 제안
로마네 꽁띠는 모든 부르고뉴 와인의 정점에 있는 와인으로 고고한 귀족의 풍모를 보여주며 산딸기, 자두, 장미, 모란, 자몽 그리고 향신료 향이 만화경처럼 변화무쌍하게 펼쳐집니다.
매우 정교하고 섬세한 미디움-풀 바디의 와인이며. 고혹적인 타닌은 섬세한 과일 맛과 완벽하게 어울립니다. 안심/등심 스테이크, 꼬꼬뱅 (Coq au vin), 숙성된 치즈 (꽁떼, 브리, 그뤼에르) 와 절묘한 조합을 이룹니다.강남풀싸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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크뤼그 Krug
새로 출시한 2004 빈티지 크뤼그는 2003 빈티지와 2002 빈티지를 잇는 기대작으로 업계에서는 드물게 3년 연속 성공한 와인이다(크뤼그는 이례적으로 2002 빈티지와 2003 빈티지의 순서를 바꿔 출시했다). 샤르도네 품종이 주도하고 있는 크뤼그 샴페인의 전통을 따른 고전적 스타일. 2002 빈티지와 상당히 공통점이 많지만 그만큼 넘치는 힘을 갖추진 못했다. 좀 더 진중한 편이랄까. 그렇다고 결코 모자란 와인은 아니다.빌카르-살몽(Billecart-Salmon)은 자국에서 인정받는 샴페인 명가다. 2002 퀴베 니콜라 프랑수아 빌카르(Cuve′e Nicolas Franc¸ois Billecart)를 필두로 몇 가지 와인이 사랑받고 있다. 빌카르-살몽의 2002 빈티지는 결코 실망시키지 않는다는 점을 기억해야 할 것이다. 셀로스(Selosse)는 수준 높은 기술을 바탕으로 품질 좋은 와인을 선보이며 소규모 샴페인 생산자 군단을 이끈다. 순수하고 세련된 매력을 뽐내는 와인으로, 복합미 또한 누구에게도 뒤지지 않는다.메르피 마을에 위치한 샤르토뉴-타예(Chartogne-Taillet)는 고귀함과 독특함의 척도가 되고 있으며, 셀레크(Se′le‵que)는 복잡미묘함의 절정을 선보인다. 피에르 페테르(Pierre Pe′ters)와 제프루아(Geoffroy), 그 밖에도 이 지역의 모든 브랜드는 저마다 고유한 색깔의 샴페인으로 우리를 유혹한다. 심지어 올해는 돔 페리뇽에서도 테루아의 특성이 뚜렷한 매우 개성 있는 와인을 출시했다. 2009 빈티지는 근래 들어 가장 매력적인 돔 페리뇽이다. Top 15 ChampagnesLOUIS ROEDERER CHAMPAGNE CRISTAL 20082016년 10월에 침전물을 제거했고, 수확 10년 만인 2018년에 첫선을 보일 크리스탈 샴페인. 2008 빈티지는 45개 포도원 구획 중 35개 밭의 포도를 사용했다. 피노 누아 60%, 샤르도네 40% 블렌딩. 활력 넘치는 샤르도네의 특징이 잘 살아나 대단히 신선하며 강렬하고, 톡 쏘는 개성을 보여준다. 백도, 레몬, 노란 자몽, 향긋한 초목 향기에 바닐라 열매, 가벼운 향신료의 느낌도 품고 있다. 혀에 남는 잔향이 매우 오래가며 순수함 이면에 강렬하고 선명한 흔적을 남긴다. 깊고 팽팽하게 치고 들어온다. 피노 누아가 강하게 중심을 잡으면 샤르도네는 가장자리에서 레몬과 백도 셔벗의 풍미를 은은하게 전한다. 놀라울 정도로 꽉 찬 느낌이지만 탁월한 균형감으로 경쾌하고 가볍게 느껴진다. 확고하게 자리 잡은 신맛, 향기로움과 온기를 기대하게 하는 끝 맛까지 매우 정교한 크리스털이다. 출시 직후도 인상적이지만 최적의 시음기는 2025년부터. 100점강남풀싸롱
샤토 몽로즈
보르도 쌩-테스테프(St. Estephe) 마을에 있는 샤토 몽로즈(Chateau Montrose)는 1855년 보르도 공식 등급 분류에서 당당히 2등급에 선정된 와이너리입니다. 샤토 몽로즈의 설립 연도가 1815년이니 불과 40년 만에 이러한 쾌거를 달성했다는 것은 그만큼 샤토 몽로즈의 기본 요소, 즉 떼루아와 양조기술이 튼튼하다는 이야기가 될 겁니다. 그래서인지 주인이 자주 바뀐 다른 샤토와 달리 샤토 몽로즈의 소유주는 거의 바뀌지 않은 편입니다. 또한, 시설이 허름하고 황폐한 샤토가 많지만, 샤토 몽로즈는 아담하고 검소하면서 각종 시설이 능률적으로 구성되어 있다고 합니다.샤토 몽로즈의 설립자는 테오도 두물랑(Theodore Dumoulin)입니다. 아버지의 유산에서 샤토 몽로즈의 땅을 발견한 테오도는 1815년에 샤토를 세웠죠. 1866년에 알자스에서 공장을 운영하던 매튜 돌퓨(Mathieu Dolffus) 샤토 몽로즈를 인수합니다. 그는 샤토 몽로즈의 건물을 다시 짓고 현대적인 시설을 도입했으며 새로운 포도 재배법과 와인 양조법을 들여왔죠. 그뿐만 아니라 숙소 제공과 무료 건강 관리, 이익 공유 등등 직원들을 위해 이상적이고 독특하며 관대한 근무 환경을 제공해줬습니다.1896년에 매튜 돌퓨가 사망하면서 장-루이 샤르물뤼(Jean-Louis Charmolue)가 샤토 몽로즈의 새 주인이 됩니다. 샤르물뤼 가문은 심각한 경제 위기와 두 차례의 세계 대전에도 불구하고 2006년까지 샤토 몽로즈의 품질과 명성을 꾸준히 높였습니다. 2006년에 샤토 몽로즈 와인을 좋아하는 마르땅(Martin)과 올리비에 부이그(Olivier Bouygues)가 샤토 몽로즈의 가치를 평가하고 투자를 결정합니다. 두 사람은 샤토 몽로즈의 지분을 사들여 최대 주주가 되었고, 샤토 몽로즈의 전통적인 가치와 환경을 존중하면서 새로운 발전을 위해 아낌없는 투자를 하고 있죠.2. 샤토 몽로즈의 포도밭과 와인포도밭 전체 면적은 95헥타르 정도지만, 어린나무를 심은 곳이나 토지의 기력을 회복하려고 휴경 중인 밭을 제외하면 실제로 쓸 수 있는 밭은 약 68헥타르 정도라고 합니다. 토양은 표면 아래에 점토(clay)와 이회토(marl)가 섞여 있고, 그 위로 자갈(gravel)과 검은 사토가 60cm 두께로 깔려 있습니다. 세 종류의 포도를 재배하는데 까베르네 소비뇽(Cabernet Sauvignon)을 65% 정도, 메를로(Merlot)를 25% 정도 심었고, 나머지 10%의 밭에는 까베르네 프랑(Cabernet Franc)과 쁘띠 베르도(Petit Verdot)를 심었습니다. 포도밭에서 수확한 포도로 매년 300톤가량의 와인을 생산하죠. 생산하는 와인은 세 종류입니다.1) 샤토 몽로즈샤토의 대표 와인인 그랑 뱅(Grand Vin)은 샤토 몽로즈입니다. 몽로즈는 산(Mont)과 장미(Rose)를 합친 낱말로 "산장미"란 뜻이죠.2) 라 담 드 몽로즈(Le Dame de Montrose)세컨드 와인은 "라 담 드 몽로즈"로 "몽로즈의 부인(Dame)"이라는 뜻입니다. 세컨드 와인은 1986년부터 생산했고 소유주인 장 루이 샤르물뤼(J. L. Charmolue)의 어머니이며 1944년부터 1960년까지 샤토 몽로즈를 운영했던 샤르물뤼 여사를 기념하며 이름을 지은 것입니다. 두 와인 모두 매우 뛰어난 와인이죠. 출처 : 위키백화사전
크뤼그 Krug
Petrus (페트뤼스)라는 이름은 예수의 첫번째 제자이자 로마 카톨릭 교회 초대 교황인 성 베드로(St.Peter)의 그리스어 명칭 'Petros(페트로스)'에서 비롯되었다. 지금까지도 와인의 레이블에는 성 베드로의 얼굴이 형상화 되어있다.뽀므롤에서 흔히 볼수 있듯이, 샤또 자체는 그리 주목할 만한 것이 못되지만 포도밭만큼은 흠잡을 데 없이 탁월하여 DRC와 더불어 가히 세계 최고의 떼루아라 불린다.남쪽으로는 Ch.La Conseillante(샤또 라꽁세이앙트), Ch.L'evangile(샤또 레방질) 남동쪽으로는 Vieux Chateau Certan(비유샤또 세르땅) 그리고 동쪽으로는 Ch.Lafleur(샤또 라플뢰르)같은 뽀므롤의 정상급 농장들과 인접하고 있는 페트뤼스 농장은 11.5헥타르로 그리 크지 않은 농장이다.1969년까지는 이보다 작았으나, 북쪽의 Ch.Gazin(샤또 가쟁) 좋은땅 5헥타르를 구입하여 농지를 넓혔다. 이 농장의 와인을 부분적으로만 그랑뱅에 배합하고 있다. 샤또 페트뤼스 포도원 포도나무의 평균 수령은 45년에서 50년이며 일부는 80년이 된 것도 있다.포도밭은 뽀므롤 최고의 포도밭들이 밀집한 뽀므롤의 동쪽 구릉지대에 위치하고 있다. 뽀므롤의 동쪽 구릉지대 토양의 복잡한 토질 구조내에서 철 함유율이 유난히 돋보이는 진한 푸른빛의 점토질이 깔린 20헥타르 크기의 구역이 있는데, 페트뤼스가 바로 이곳의 반 이상을 차지하고 있다.페트뤼스의 토양은 이례적으로 엷은 푸른빛을 띤 진흙이다. 이 진흙 바로 밑의 하층토는 자갈이고, 이 자갈 밑은 딱딱한 철분 토양의 불침투성 층이다. 페트뤼스의 와인은 보르도 그랑 뱅(Grand Vin)중에서 거의 유일하게 메를로 품종만을 100% 사용한 단일 품종 와인이다. 포도원에는 5%의 까베르네프랑이 재배되고 있기는 하지만 이 품종으로 양조한 와인은 페트뤼스의 최고급 와인(Grand Vin)에 배합되는 것이 아니고 작황이 특별히 좋은 해에만 선별적으로 사용된다.1960년대 중반까지는 80%의 메를로와 20%의 까베르네프랑을 배합하여 양조했지만, 점차 까베르네프랑을 예외적인 경우에만 배합 생산하고 있다. 오늘날 페트뤼스는 이처럼 독특한 토질과 100% 메를로 품종에서 육중한 맛을 이끌어내는 멋진 와인이다.페트뤼스는 메를로 만으로 양조한 와인임에도 불구하고 바디가 단단하고 풍미가 깊으며 진한 감칠맛을 지녀 이를 마셔본 이들에게 깊은 감명을 준다. 페트뤼스가 힘있고 긴 숙성력을 보여주는 와인이라면, 이는 인간의 손을 거친 양조 기술이나 양조 과정의 결과이기보다는 페트뤼스 포도밭의 토질과 오랜 수령의 포도나무에서 비롯된 바가 더 크다. 포도원이 세계 최고의 떼루아에 위치한 사실은 페트뤼스를 소유한 가문에게는 행운이며 동시에 무거운 책임이기도 하다.샤또 페트뤼스에서는 수확기에 비가 오면 헬리콥터를 포도밭위에 띄워서 바람을 일으켜 물기를 날려버릴 정도로 세심하게 수확, 양조, 병입되며 경매에서 가장 높은 가격에 팔리는 와인중에 하나이다. 또한 페트뤼스는 작은 농장이기 때문에 2~3번의 작업으로 5~6일에 걸쳐 수확한다. 쾌청한 날씨하고 해서 많은 농부를 일시에 포도밭에 투입하지 않을뿐아니라, 점심전에는 농부를 포도밭에 보내지 않는다. 이는 오후가 되어야 포도의 이슬이 증발하고 포도알이 건조되어 포도알 내부의 온도와 숙성도가 높아지는 것을 이용하여 최상의 맛을 낼 수 있는 상태에서 수확을 할수 있기 때문이다.페트뤼스는 포도나무의 수령이 오래되어 맛이 진한 포도가 재배되고, 침용기간이 길기 때문에 메를로 품종만으로도 훌륭한 와인이 만들어진다. 이밖에도 페트뤼스에서는 수확량을 때에 따라서는 헥타당 17~ 최대 45헥타리터로 제한하여 생산하고, 양조과정중에 20%~30%의 포도줄기와 더불어 18일~25일동안 콘크리트 통에서 발효시킨다.온도조절이 가능한 콘크리스 탱크에서 발효과정이 진행된다. 와인은 오크통에서 약 18개월간 숙성되며, 새 오크통 사용비율은 50% 자타공인 보르도 좌안(left bank) 1등급에 버금가거나 더 뛰어난 와인으로 인정받는 최고의 보르도 와인이다.설명이 필요없는 세계 최고의 와인 Petrus 페트뤼스. 쿠팡와인